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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개월간 제설대책 종합상황실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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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개월간 제설대책 종합상황실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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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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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장비 사전점검…제설함 460곳에 배치

대전시가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기로 한 가운데 제설차량들이 출동 대기하고 있다.(대전시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3개월간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제설자재 추가 확보와 제설장비 점검 및 권역별 대응체계 마련 등 사전준비를 완료했다.

제설자재의 경우 소금과 염화칼슘, 모래 등을 최근 5년간 최대사용량을 기준으로 구입 비축했다.

건설관리본부에서 보유 중인 제설장비 112대에 대해 정상작동 여부를 사전점검 완료했고, 제설차 25대, 굴삭기 1대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 참여를 위해 제설함(소금주머니 등 비치)을 상가 밀집지역,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시 외곽도로 및 외지 노선 등 460개소에 배치했다.

지용환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제설 골든타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겨울철 안전한 도로여건 조성으로 시민편의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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