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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모더나 백신 200만 회분 추가 확보했다… "승인 시 즉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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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B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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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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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생명공학 회사 모더나가 개발했다고 발표한 예방률 95%의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의 모습. /사진=뉴스1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생명공학 회사 모더나가 개발했다고 발표한 예방률 95%의 코로나19 백신과 주사기의 모습. /사진=뉴스1
영국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200만 회분 추가로 확보했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영국이 확보한 백신은 7개 개발사에서 총 3억5700만 회분이다.

29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영국은 총 350만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의 700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을 확보했다. 이에 당국의 승인 요건을 충족하면 이르면 내년 봄부터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맷 행콕 보건부 장관은 성명을 내 "광범위한 백신 후보물질을 갖추게 됐다"며 "의학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으면 즉시 배포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또, 영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다음달 7일께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2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는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이 화이자 백신을 곧 승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렇게 될 경우 미국보다 앞서 영국은 최초의 코로나 백신 접종국가가 된다.

영국은 전체 인구의 3분의 1인 2000만명이 2회 접종할 수 있는 규모인 4000만개의 백신을 화이자로부터 확보했다.

화이자 백신은 임상시험 결과 95%의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 모더나는 자사 백신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중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를 예방하는 데 94.5%의 효과가 있다.

한편 영국 정부는 현재 백신 배포를 담당할 차관도 임명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딤 자하위 기업부 차관이 앞으로 맷 행콕 영국 보건부 장관과 백신 유통 및 접종 업무를 맡을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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