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 2차' 오피스텔·상업시설 2일 청약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대전 우성구 용계동 일대에 짓는 ‘힐스테이트 도안 2차’ 주거용 오피스텔과 상업시설 청약 접수를 2일부터 받는다.

용계동 667-1·2·4·5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516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다. 저층부에는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도안 2차’ 166실이 함께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주거상품 ‘넥스트 스마트 솔루션’이 처음 적용되는 단지다. 외부환경으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에코스마트, 안티바이러스 컨셉의 주거상품이다.

세대 내에는 세면대장과 에어샤워가 결합된 스마트 클린 현관(유상옵션)이 도입되며 단지 외부에는 ‘미스트 랜드스케이프’를 계획해 미세먼지를 흡착·제거하도록 했다. 스마트 보안등과 스마트 커넥션 시스템이 도입돼 안전하며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서비스 등도 적용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흥도초, 복용초(예정) 등이 도보권에 있고 서남4중(예정), 도안고, 대전체중·고 등도 반경 1km 이내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패밀리 스포츠존, 맴버스클럽, 맘스라운지, 키즈라운지, 1인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을 들인다. 500m 길이의 단지 외곽 통합순환산책로와 옥상부 스카이리빙가든도 조성된다.

청약 접수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 간 힐스테이트 도안 공식 홈페이지 내 청약신청 메뉴를 통해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4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5일부터 7일까지다.

오피스텔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함께 중도금 60%가 이자후불제로 대출 지원되며 상업시설은 중도금 40%가 무이자로 대출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용계동 672-1번지 일원에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