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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두환 유죄, 그날의 진실에 한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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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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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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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전두환씨는 지금이라도 5월 영령과 유족,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SNS에 전씨가 5·18 헬기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처럼 썼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전씨에 대해 법원의 준엄한 심판이 내려졌다"며 "재판부의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또 "비로소 그날의 진실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면서 "1980년 5월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밝혀진 만큼, 발포 명령과 민간인 학살 등의 진상규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18 특별법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는 이날 전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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