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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희소식' 모더나 20% 폭등...'GM 손절' 니콜라는 27%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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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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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1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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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약업체 모더나와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주가가 희비를 보였다. 백신 임상 최종결과 희소식에 모더나는 이날 20% 넘게 폭등한 반면, 니콜라는 제너럴모터스(GM)가 협력을 취소한다고 밝히면서 27% 가량 폭락했다.



백신 효능 9.41%...모더나 주가 폭등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미국 제약업체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94.1%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긴급사용 승인 절차에 들어가면서 모더나 주가는 20% 넘게 폭등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더나는 임상 3상 최종결과 백신이 94.1%의 효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임상 3상 예비 분석결과에서 나온 예방률 94.5%와 거의 비슷한 것이다.

모더나는 백신이 특히 중증 예방률 100%를 보였으며 안전상 심각한 문제점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했다. 모더나 밝힌 백신 투여 후 일어날 수 있는 증상은 피로와 근육통, 두통, 주사 부위 통증 등 흔한 부작용에 불과했다. 나이, 인종, 성별에 상관없이 고른 효능이 나타났다.

그러면서 이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모더나의 3상에는 3만여명의 피시험자가 참여했다.

스테판 반셀 모더나 CEO(최고경영자)는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은 94.1%라는 효능과 함께 심각한 중증을 막는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면서 "이 백신이 코로나19에 의한 질병과 입원, 사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CNBC는 모더나가 화이자에 이어 두 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두 회사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메신저 리보핵산’(mRNA·전령RNA) 방식으로 개발했다.

모더나의 백신 희소식에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전장대비 20.24% 급등한 152.7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GM 결국 손절?...니콜라 대폭락


/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숱한 사기 논란에 휩싸인 니콜라 주가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26.92% 폭락한 20.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GM이 결국 지난 9월 합의했던 지분 인수를 포기한다고 밝히면서다. 지난 6월 79.73달러까지 치솟았던 니콜라 주가는 결국 20달러선도 턱걸이하고 있다. GM는 20억달러 상당의 니콜라 지분 11%를 취득할 예정이었다.

다만 GM은 자사 하이드로텍 연료전지 시스템을 니콜라 세미트럭에는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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