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日서 갓난아기 시신 냉장고에 보관한 中 커플…"울음소리 커서 짜증"

머니투데이
  • 박수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2.01 14:2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사이타마테레비 갈무리
/사진=사이타마테레비 갈무리
일본에서 갓난아기를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다.

중국 매체 광명망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사이타마현 경찰은 지난달 26일 생후 4개월 가량의 남아를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여성 A씨(27)와 남성 B씨(24)를 체포했다.

사이타마현 경찰은 지난달 25일 현지 아동기관으로부터 "한 남자 아이를 출산한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다. 기관 측은 경찰에 해당 보호자의 집에 방문해 아이의 상태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경찰은 다음날인 26일 저녁 A씨의 집에 방문해 아이의 행방을 물었다. 그러자 A씨는 침착하게 냉장고 쪽을 가리키면서 "저기 있다"고 말했고, 경찰이 냉장고를 열자 부패한 남자 아이의 시신이 들어있었다.

이 아이는 A씨가 지난 7월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가 A씨에게 아기를 왜 냉장고에 넣었냐고 물어보니 그는 "울음소리가 너무 커서 짜증났다"고 답했다. 경찰은 아기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시점과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