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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능 시험장 68곳 소방안전관 투입…응급상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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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능 시험장 68곳 소방안전관 투입…응급상황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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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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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도내 68곳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한다.(전북소방본부 제공)2020.12.1©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도내 68곳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안전관리관은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소방공무원으로, 시험장에 배치돼 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시험장 입실 전 수험생 체온측정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지도 임무도 맡는다.

전북소방은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을 119구급차를 활용해 시험장까지 이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모든 수험생이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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