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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승인 왜 안해"…FDA 불러낸 백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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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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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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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백악관에서 해외 미군들과 화상 통화를 한 후 기자들과 얘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이 코로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 노인 등에게 우선 배포될 것"이라며 "배송은 다음 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7./사진=[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백악관에서 해외 미군들과 화상 통화를 한 후 기자들과 얘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이 코로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 노인 등에게 우선 배포될 것"이라며 "배송은 다음 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27./사진=[워싱턴=AP/뉴시스]
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이 코로나19 백신 승인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식품의약국(FDA)의 스티브 한 국장을 1일(현지시간) 불러낼 예정이라고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메도스 실장은 이날 백악관 웨스트윙에서 회의를 열어 한 국장에게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을 왜 승인하지 않고 있는지 설명하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또 익명의 정부 소식통은 악시오스에 "한 국장이 지난달 중순 일주일 동안 노스캐롤라이나로 휴가를 다녀왔다"며 "휴가 문제도 회의에서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FDA 대변인은 "우리의 숙련된 과학자는 이 중요한 결정을 적합하게 판단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FDA에 제출된 서류는 수천 쪽 분량의 기술적 내용이다. 분야별로 나눠 검토를 마치면 이를 취합해 총평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 국장의 휴가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다"라며 "한 국장은 코로나19에 노출돼 자가격리를 위해 노스캐롤라이나로 장소를 옮겨 업무를 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한 국장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내내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빠짐 없이 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국장은 전화 보고를 원했으나 메도스 실장이 출석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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