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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021년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완벽-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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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021년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완벽-미래에셋대우

머니투데이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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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2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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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차트
미래에셋대우가 2일 이마트 (63,000원 ▲1,500 +2.44%)에 대해 내년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완벽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15만8000원이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경쟁사의 폐점과 이마트의 리모델링 효과를 고려했을 때 내년 이마트 할인점 부분의 반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낮은 기저에 따라 신세계푸드 등 계열사도 반등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내년 이마트의 온라인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쓱닷컴 손익 개선에는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효과와 매장 기반 캐파 증가에 따른 변동비의 효율적 집행도 기여했을 것"이라며 "매출 증가에 따라 고정비 효과와 변동비의 효율적 집행 모두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이마트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2배로 유통주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오프라인 부분 반등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개선과 온라인 시장 내 쓱닷컴 점유율 증가로 밸류에이션 정당화가 가능하다"며 "내년 유통 트렌드는 빠른 배달과 퀵 커머스이기 때문에 매장 활용도 또한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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