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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청 반부패 청렴영화제 포스터.© 뉴스1 |
반부패-청렴영화제는 문화적 접근을 통해 범국민적인 반부패 의식 확산과 청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올해 2번째인 반부패-청렴영화제는 2020년도 충북교육청 청렴콘텐츠 공모전 중등부 랩부문 수상자인 양청중 장명현, 윤진헌 학생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청렴 콘텐츠 공모전 영상물 부문 입상자와의 만남, 청렴 공감 리얼 퀴즈, 청렴 단편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청렴 단편영화로는 부정청탁으로 갈등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텐츠 공모전 다큐멘터리 부문 입상작품 '사과박스'와 전남도청에서 '갑질'을 주제로 제작한 '갑질왕 장팀장' 등을 소개한다.
충북교육청 청렴윤리팀장 고현주 사무관은 "이번 청렴 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지만, 대면 행사 못지않은 수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관을 직접 대관해 시청자에게 영화관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며, 9일 오후 2시30분부터 유튜브 행복씨TV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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