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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관리 핸드북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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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관리 핸드북 발간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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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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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현장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 ‘건설현장 유동성 위기관리 핸드북’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건설산업 내 유동성 위기 등이 고조됨에 따라 건설분야 최대 발주기관인 LH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에 LH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응하고,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 정책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해 핸드북을 발간했다.

핸드북은 △부도, 기업개선 제도 등 일반사항 △부도지구 현장관리 △공사재개 유형 △공사대금의 처리 △공사재개 후속조치 △건설공사 분쟁 등의 단계로 구성됐으며, 실무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최근 판례, 개정된 관련법령도 수록했다.

핸드북은 LH 지역본부, 사업현장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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