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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안전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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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양사고 안전대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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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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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겨울철기상과 해상사고에 대비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자료사진) /©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내년 2월까지 겨울철 기상과 해상사고 특성을 반영한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Δ어선·위험물운반선 등에 대한 겨울철 4대 인명피해 사고(안전사고·충돌·전복·화재) 중점관리 Δ풍랑특보 등 기상악화 대비 출항통제 및 연안여객선 운항관리 강화 Δ선박안전성 확인을 위한 현장 점검 추진 등을 포함해 시행된다.

홍성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해경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출항통제 기준에 따라 철저한 운항 통제와 실시간 상황전파 등으로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설 명절을 대비해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전북 해역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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