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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연승' 박미희 감독 "매일 숙제하는 기분, 연승에 대한 부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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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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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최다연승 타이기록

2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0.11.2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2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0.11.2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인천=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부 최다연승 타이인 14연승을 거둔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이 담담하게 부담을 전했다.

흥국생명은 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도드람V리그 여자부 2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3-1(16-25 27-25 25-11 25-20)로 이겼다.

개막 후 10연승(승점 28)을 거둔 흥국생명은 2019-20시즌부터 이어진 연승 숫자를 '14'로 늘렸다.

14연승은 역대 여자부 최다연승 타이 기록이다. GS칼텍스가 지난 2010년 1월10일부터 3월18일까지 14경기를 내리 승리한 바 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결과보다 내용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냈다.

그는 "매일 숙제를 하나씩 하고 있다"며 "지난번 숙제를 하고 오늘도 집에 가서 다시 숙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선수들이 잘 버텨줘서 2번째 세트를 가져왔는데, 다음 경기가 이틀 쉬고 바로 있다. 체력 회복을 하고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은 경기 초반 상대 강서브에 고전하며 첫 세트를 16-25로 내줬다.

박 감독은 "상대 서브가 강할 것이라 예상했는데, 계속 범실 없이 들어왔다. 첫 세트는 결과적으로 빨리 리듬을 찾는 것이 중요했다"고 전했다.

흥국생명은 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GS칼텍스전에서 여자부 역대 최다연승 신기록에 도전한다.

박미희 감독은 "한 번도 (연승에 대한 이야기를)해본 적이 없다"면서도 "언론 등을 통해 선수들도 의식하게 될 것이다. 부담감이 많이 생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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