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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윤전일, 오늘 득남 "말로 표현 안 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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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윤전일, 오늘 득남 "말로 표현 안 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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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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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전일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김보미, 발레리나 윤전일 부부가 부모가 됐다.

윤전일은 3일 인스타그램에 "2020년 12월3일 오전6시41분 너라는 아이를 꽃 피우기 위해 거름이 될 준비가 돼있단다"라는 글과 함께 2세 탄생의 순간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윤전일은 "너 하나 웃음꽃 피면 그걸로 될 것 같다. 그리고 그 거름의 첫번째는 너의 엄마이기에 나도 너도 평생 감사하며 살자"라며 "이 세상에 나온 걸 축하하며, 봐도 봐도 보고 싶은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적었다.

또 '이건 말로 표현이 안 되는 시간과 공간과 공기와 모든 것, 표현이 안 된다'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보미는 지난해 6월 윤전일과 결혼식을 올렸다. 발레 전공자인 김보미는 윤전일과 무용계 동료로 오래 알고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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