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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차리려고"…건물 통째로 사들인 스타 사장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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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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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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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개그우먼 홍현희, 배우 정겨운 등 최근 스타들이 건물주가 된 사실과 함께 자신의 건물에 카페를 창업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앞서 방송인 노홍철과 배우 이종석도 직접 건물을 매입해 카페를 열었고, 이들은 건물 매각으로 시세 차익까지 했다. '건물주'와 동시에 '카페사장'을 꿈꾸는 스타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


서울서 구옥 산 홍현희-제이쓴 부부, 영종도에 건물 올리는 정겨운


개그우먼 홍현희(왼쪽), 배우 정겨운./사진=머니투데이DB
개그우먼 홍현희(왼쪽), 배우 정겨운./사진=머니투데이DB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부부는 최근 서울 소재 구옥 한 채를 매입했다. 이들 부부는 부동산 투자 목적이 아닌 카페 창업을 위해 해당 건물을 공동명의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건물 매입 사실을 공개하고 "건물이 아니라 구옥이다"라며 "카페로 어떻게 변신할지 지켜봐 달라"고 설명했다.

정겨운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바리스타를 하고 싶어서 카페 투어를 했다"며 카페 창업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특히 '카페 자리를 알아봤느냐'는 질문에 "영종도에 조그맣게 땅이 있었는데 거기 건물을 지었다"며 "그 건물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건물 사 카페 창업…"월세부담 없어" 선호


상가 임대 대신 건물 매입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사례는 최근 외식업계에서 하나의 트렌드다. 높은 임대료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앞으로 건물의 미래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서다.

외식업 전문가 김유진 장전 대표는 "상권에 따라 월세를 부담하는 것보다 건물 매입 후 대출 이자를 내는 편이 수익성 측면에서 나은 경우도 많다"며 "일반적으로 건물 가치가 상승하면 세입자의 월세 부담은 더욱 높아지지만, 직접 건물을 산 경우라면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자금 여력이 있는 자영업자들이 건물 매입 창업을 선호하는 편"이라면서도 "상권 분석뿐 아니라 부동산 투자 가치까지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홍철·이종석, 카페 하던 건물 팔아서 시세차익까지


방송인 노홍철(왼쪽), 배우 이종석./사진=머니투데이DB
방송인 노홍철(왼쪽), 배우 이종석./사진=머니투데이DB
노홍철과 이종석은 개인 소유 건물에서 카페를 영업하다가 시세 차익을 남기고 건물을 매각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노홍철은 지난 2016년 용산 해방촌 2층 건물을 6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이후 건물을 개조해 북카페를 운영했다. 노홍철은 2년 뒤 해당 건물을 14억4000만원에 매각하면서 7억7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로도 노홍철은 2017년 매입한 용산 후암동 자택을 개조해 올해 1월 카페 겸 베이커리를 열었다. 현재 노홍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포장 및 배달 판매로 여전히 성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이종석은 올해 8월 20억5000만원의 시세 차익을 남기고 신사동 소재 건물을 매각했다. 이종석은 해당 건물을 2016년 9월 39억원에 매입, 리모델링 후 4년간 브런치 카페로 직접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카페 경영이 어려워지며 건물을 59억5000만원에 넘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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