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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빵도 아닌데"…올해 주택 인허가 16.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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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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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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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빵도 아닌데"…올해 주택 인허가 16.3% 감소
10월 전국의 주택 인허가실적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3% 감소했다. 착공, 분양도 모두 줄었다.

국토교통부는 10월 기준 전국 주택 인허가실적이 3만3257가구로 전년동기대비 16.3%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서울은 7074가구로 전년 동월대비 136.8% 늘었다.

그럼에도 올해 누적 주택인허가 실적은 32만6237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6.3% 줄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아파트가 빵이라면 밤새 만들겠다"고 발언한 것은 5년전 아파트 인허가가 감소해 지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을 설명하는 차원이었다. 지금의 아파트 공급 부족이 과거 정부의 인허가 정책에 기인한 것이란 취지였지만 올해 역시 인허가 실적이 줄어들고 있는 셈이다. 올해 주택 인허가 실적은 지난 5년 평균치와 비교해봐도 33.3% 감소했다.

10월 착공실적은 전국 3만1151가구로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25.5%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4791가구로 전년 대비 28.2%, 5년평균 대비 47.7% 감소했다. 지방은 1만6360가구로 전년 대비 22.8%, 5년평균 대비 31.5% 각각 줄었다.

10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7447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3.3% 감소했다. 준공실적도 2만646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17.8% 줄었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2만6703가구로 전월대비 5.7% 감소한 수치다. 수도권은 3607가구로 전월 대비 5.2%(199가구), 지방은 2만3096가구로 전월 대비 5.7%(1407호) 각각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6084가구로 지난달보다 4.5%(754가구) 감소했다.

규모별로 보면 중대형 평수의 미분양률 감소폭이 컸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1386가구로 전월대비 17.1%(285가구) 감소하였고, 85㎡ 이하는 2만5317호로 지난달보다 5.0%(1321가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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