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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게 가장 정 떨어지는 순간 1위 "약속을 어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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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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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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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관계를 비롯해 가까운 연인 사이에도 지켜야 할 매너가 있다. 그렇다면 미혼남녀들이 뽑은 '사소하지만 지켜야 하는 연애 매너와 그 이유'는 무엇일까. 미혼남녀 1191명(남 508명, 여 683명)의 생각을 들어봤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최근 '연인 사이 지켜야 할 연애 매너'를 주제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설문 결과 가장 많은 응답률을 차지한 것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43.4%)'와 '반복적으로 맞춤법을 틀릴 때(32.3%)'이었다. 이어 '기념일을 잊었을 때(13.6%)', '시사 상식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아예 모를 때(10.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반복적으로 맞춤법을 틀릴 때'를 선택한 이의 비율은 남성 18.4%, 여성 81.6%로 대체적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이 대화 중 맞춤법을 더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선택한 순간이 가장 싫은 이유에는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35%)', '무지한 것 같아서(26.2%)', '존중받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24.9%)', '성의가 없어 보여서(13.9%)' 등의 답변을 보였다.

'연인의 이러한 행동에 실망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몇 번 있다(57.7%)', '없다(25.6%)', '자주 있다(16.7%)' 순으로 이어졌다. 10명 중 7명이 실망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또 '연인이 비호감을 주는 행동을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설명을 통해 고쳐주거나, 느낀 생각을 솔직히 말한다(72.6%)'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둘 사이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23.3%)', '즉시 헤어진다(1.4%)', '기타(2.7%)' 순으로 나타났다.
연인에게 가장 정 떨어지는 순간 1위 "약속을 어길 때"
특히 '연인이 사용한 최악의 맞춤법·표현'에는 '되'와 '돼'의 구분부터 '않되', '않이', '빨리 낳아', '외냐하면' 등, 단어로는 '연애인', '예기', 'Mather’, '설겆이' 등의 예를 들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호감과 비호감은 한 끗 차이라는 말이 있다"며 "약속·기념일을 챙기는 센스나 맞춤법·상식 등은 사소해 보여도 이성간 호감도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설문 결과를 참고하면 여성이 맞춤법에 더욱 신경 쓰는 경향이 있다"며 "좋아하는 이성이나 연인이 있다면 자주 헷갈리는 표현을 눈여겨 두고 메신저 대화에서 참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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