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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수능 해방감' 자제 당부…"부모님도 외식 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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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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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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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이 방역복을 입고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12.03.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 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이 방역복을 입고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12.03. jc4321@newsis.com
정부는 3일 대학수학능력(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가족들이 코로나19(COVID-19) 확산세를 감안해 외식이나 모임 등 외부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현재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하다. 수능이 끝난 이후 다수의 친구들과 모임을 갖거나 밀폐된 음식점에서 장시간 대화하는 것은 최대한 피해 달라”고 했다.

손 반장은 “오랫동안 학업에 열중했던 학생들 고생 많았고 휴식을 갖는 시간이 됐다”면서도 “수능 끝난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오늘 외식을 계획했을 수 있으나 밀폐환경은 위험하다는 것을 감안해서 최대한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했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여파로 2주 연기돼 사상 첫 ‘12월 수능’으로 치러지고 있다. 49만명이 응시한 이번 수능이 3차 대유행의 또 다른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수능이 끝나면 대학별로 각종 논술과 면접, 실기시험 등이 진행된다. 수능을 매개로한 전파 고리가 이 과정에서 교차감염으로 이어지면 코로나19 확산세는 더욱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수능 해방감’을 느끼려는 학생들의 외부활동 증가도 우려 요인이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수능이 끝난 후 학생들이 많이 갈 수 있는 시설들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라며 “대학별 전형들이 있기 때문에 22일까지 대학 주변 카페·식당 등을 집중 점검하겠다는 교육부 발표에 맞춰 방역 방안들을 수립·시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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