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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6연승 달성한 북한…노동신문 1면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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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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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일성대, '코드쉐프' 경연 6~11월 연속 우승 교육·과학기술 중시하는 北…국제 성과로 부각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연구진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연구진들의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지난달 열린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 '코드쉐프' 경연에서 우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성했다. 코드쉐프는 인도 소프트웨어 기업이 개최하는 국제 인터넷 프로그래밍 대회로, 매달 전 세계 80여 개국 3만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1면에 '두뇌경쟁무대에서 연전연승의 개가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용남산의 청년대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코드쉐프 경연에 참가하여 지금까지 6연승을 기록하는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전했다.

신문은 "코드쉐프 경연은 세계적으로 1부류에 속하는 인터넷 프로그램 경연 중 하나"라며 "나라의 지능 수준과 지적잠재력을 가늠해볼 수 있게 하는 경연으로 주목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드쉐프 경연에서 뛰어난 소프트웨어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해온 대학정보과학 소조의 학생들은 올해에는 6월부터 경연에 참가하였다"라며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의 경연들에서 6연승으로 조국의 영예를 빛내고 김일성종합대학의 존엄과 명예를 높이 떨치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코드쉐프 경연에 참여해 그해 8월부터 10월까지 쭉 1위의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지난 2015년 1월과 2월에도 연속 우승 업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김책공업종합대학과 이과대학 등 북한의 주요 대학들도 해당 경연에서 좋은 성적을 낸 바 있기에 북한 매체들은 코드쉐프 경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성과를 곧잘 조명해왔다.

이날 신문 1면에 학생들의 6연승 소식을 전한 것은 북한이 해당 사안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교육과 과학기술 육성에 힘쓰고 있는 만큼 국제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학생들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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