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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디자인학과,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서 산업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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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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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함께한 산학 프로젝트 '성과'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장관상을 수상한 UNIST 디자인학과 대학원생들.(UNIST 제공) © 뉴스1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 장관상을 수상한 UNIST 디자인학과 대학원생들.(UNIST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UNIST는 디자인학과 대학원생들이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1회 산학 프로젝트 챌린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의 주인공은 UNIST-더밸런스코리아가 함께한 '팀 애니바로(Team Anybaro)'와 UNIST-㈜HHS로 구성된 '팀 웨이브(Team Wave)'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한 '산업혁신 인재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이 수행한 산학 프로젝트의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대회에는 총 215개 팀이 참가했으며, 최종심사에서 20개팀을 선발해 각 10개팀에 산업부 장관상과 KIAT 원장상이 수여됐다.

창조혁신형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한 팀 애니바로는 'IoT 기반 전동식 운동 보조 기구' 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관명·이희승 UNIST 교수가 지도한 학생들은 울산 남구에 있는 더밸런스코리아와 함께 디자인등록 및 특허 발굴의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이 제품은 신체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척추 불균형을 교정하고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팀 웨이브는 신기술분야 융합디자인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산 북구에 있는 ㈜HHS와 함께한 산학 프로젝트의 성과물은 '스마트 안전모'다.

김황·김관명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은 이 프로젝트에서는 산업현장의 안전 개선을 위해 근로자의 뇌파를 감지해 무선으로 정보를 송신할 수 있는 안전모를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수상한 두 프로젝트는 울산시의 지역산학혁신사업을 통해 첫 발을 뗀 것이기도 하다.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UNIST의 연구역량과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UNIST는 이를 통해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회원을 모집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밸런스코리아와 ㈜HHS는 기업 수요 기술개발 연구 과제를 통해 UNIST와의 산학협력을 추진했고, 각각 제품 개발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성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권순용 UNIST 산학협력단장은 "UNIST는 울산지역의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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