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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안정성 확보된 줄기세포 치료법 허용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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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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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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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관광·항공업계와의 대화' 주제로 열린 목요대화를 주재하고 있다. 2020.11.26.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관광·항공업계와의 대화' 주제로 열린 목요대화를 주재하고 있다. 2020.11.26. radiohead@newsis.com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임상연구 결과 위험도가 낮고 안정성이 확보된 첨단재생의료 기술에 대해 제한적으로 의료시술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총리공관에서 '줄기세포·유전자 치료 환자접근성 확대'를 주제로 열린 제27차 목요대화에서 "국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정부가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좌시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복지부에 참단재생의료의 제한적 허용방안 검토를 지시했다.

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치료, 유전자 치료와 같은 첨단재생의료는 손상된 인체 조직을 대체하거나, 재생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기술을 말한다.

이날 목요대화는 지난 8월 '첨단재생 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변화된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산업발전과 전문인력 양성, 환자 안정성 확보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첨단재생의료가 치료법이 없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희귀·난치질환 임상연구 확대와 저소득층 치료비용 지원을 위한 공익펀드 조성, 안정성이 입증된 기술에 대한 제한적인 시술 허용 등을 제안했다.

정 총리는 "첨단재생바이오법은 치료방법이 없는 환자들이 절실함을 담아 출발한 법으로 우리의 생명과 직접 연관이 됐기에 '기회'와 '안전성' 사이에서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희귀·난치병 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기회의 문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소라 인하대 의대 교수,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 이동근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 이병건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장, 정성철 이화여대 의대 교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강립 식약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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