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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이낙연, '입법 강공' 예고…"결단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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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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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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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입법과제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입법과제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2.03. photo@newsis.com
코로나19(COVID-19) 자가격리 해제 후 국회로 복귀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첫 공식 일정으로 입법과제 챙기기에 나섰다. 상임위원회 간사단과 만나 정기국회 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공정경제 3법 등 중점법안 처리를 당부했다. 특히 야당과의 협의 과정에서 '인내' 보다 '결단'을 강조하며 입법 성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입법과제 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제 입법의 시간"이라며 "문재인정부 국정과제를 매듭 짓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위해 결연하게 입법과제 이행에 함께 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중점 법안의 논의 상황을 설명하며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앞서 이 대표가 제시한 미래입법과제 15개 법안 가운데 △공수처법 △국가정보원법 △경찰법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고용보험법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고용보험법 △5·18특별법 △4·3특별법 등이 언급됐다.

이 대표는 "지난주 국정원법을 정보위에서 처리했고 오늘은 행안위가 경찰법을 처리했다"며 "공수처법 개정안도 반드시 매듭지어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수처법과 관련 "김대중 정부 이래 20여년의 숙원이고, 특히 촛불시민들의 지엄한 명령이기도 하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완수해 그 결과를 국민께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공정경제 3법, 고용보험법 같은 민생회복, 경제회생, 상생을 위한 법안들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대재해법은 법안의 완결성을 위해 조정이 필요하다고 하니 집중적으로 노력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자가격리를 마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2020.12.3/뉴스1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자가격리를 마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로 들어서고 있다. 2020.12.3/뉴스1

특히 이 대표는 "야당과 협의는 인내도 필요하지만 때론 결단도 필요하다"며 "우리는 많이 인내해왔고 어쩌면 조금의 인내가 필요할지 모르지만 그 보다 결단이 임박했다"고 했다. 민주당은 오는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주요 법안을 처리할 계획인데, 야당의 반대가 있더라도 법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이번에 처리해야 할 법안들은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 중대 민생법안, 미래 대비 법안"이라며 "후반부 국정과제 추진에 핵심 동력을 담보할 법안들이라 너무 중요하다. 뒤로 미루지 않고 가속도를 붙여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야당과 합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주호영 대표를 날마다 만나서 국회가 해야 할 각종 현안들을 논의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주신 압도적 다수 의석의 책임을 한시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여당답게 입법성과로서 국민들을 안심시켜드려야 한다"며 "남은 기간에도 중점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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