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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성분 활용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 치료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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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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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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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성분 활용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 치료법 발견
박태선 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세대학교 TSPARK LAB이 당뇨를 치료하는 향 성분을 발견해 논문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혈중 당이 높아지는 이유는 △선천적으로 인슐린이 잘 나오지 않거나 △인슐린 저항성(인슐린에 대한 내성)이 생겨서다. 현재는 인슐린 주사 등 인슐린에 의존하는 방법이 치료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박 교수와 TSPARK LAB은 우리 몸에 존재하는 향 수용체를 통해 인슐린 없이도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인슐린 비의존성 치료 방법을 연구했다.

TSPARK LAB은 기존에 시더우드의 향 성분 '세드렌'이 우리 몸의 후각 수용체를 자극시켜 지방을 없애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확인했는데, 추가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당뇨를 치료할 수 있는 효과까지 규명했다.

이번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저널 'Molecular Nutrition Food Research'에 등재됐다. Molecular Nutrition Food Research는 임팩트 팩터(피인용 지수) 5.3점대이며 식품 과학 기술 분야 상위 5%에 속한 과학기술논문 추가 인용색인(SCIE) 등재 국제학술지이다.


한편 박 교수는 향 성분이 피부에서 유효하게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화장품 기업 보타닉센스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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