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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능 이후 방역 '비상'…"개인 방역수칙 준수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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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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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출입시설 집중 점검

3일 오후 대전 유성구 전민고등학교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0.1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3일 오후 대전 유성구 전민고등학교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 밖으로 나오고 있다. 2020.12.3/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최현구 기자,송애진 기자,김아영 기자 = 수능 시험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수험생들이 한꺼번에 거리로 몰리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전·충남 지자체와 교육청 등은 수험생들에 대한 특별관리에 나선다.

대전시와 교육청, 대전경찰청 등은 수능이 끝난 3일부터 5일까지 학생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PC방, 노래방, 영화관, 오락실 등 청소년 출입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및 청소년법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말까지 '학생 생활지도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위학교 특징을 반영한 학교별 예방 교육 및 생활지도, 사이버 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수칙 교육 및 위(Wee) 프로젝트를 활용한 코로나 심리방역도 강화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충남교육청도 수능특별점검기간을 운영해 PC방과 노래연습장 등에 수험생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시,군과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능 이후 수도권 주요 대학의 논술이 시작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건강과 컨디션 조절이 어느 때보다 중요시되는 시점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시험은 코로나 19 증상 발현이나 확진이 되더라도 응시할 수 있지만 대학별 고사의 경우는 학교 마다 다른 방침을 세우고 있어 시험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더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집단 감염의 경로가 주로 친구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과의 식사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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