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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로비' 수사받던 이낙연 대표 측근 숨진채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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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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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실 부실장 2일 검찰 수사받다 저녁식사 후 사라져 선관위 고발건 아닌 로비 의혹 수사중…극단선택 추정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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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서미선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54)가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오후 9시1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후생관 인근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씨는 지난 4.15 총선에서 종로구 후보로 출마한 이 대표의 선거 사무실 복합기 임차료를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수사를 받고 있는 옵티머스자산운용 관계사인 트러스트올로부터 지원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된 2명 중 1명이다.

이씨는 이와 함께 옵티머스 펀드 로비 의혹 관련 수사 대상이기도 하다.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옵티머스 로비스트 김모씨 등으로부터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지시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서울지역 사무실에 가구, 집기 등을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선관위가 고발한 사무기기 대여료 부분과 함께 이 부분에도 일부 관련된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전날(2일) 경제범죄형사부에 변호인과 함께 출석해 오후 6시30분쯤까지 조사를 받았다. 저녁식사 후 조사를 재개하기로 했지만 이후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이씨 가족은 전날 조사를 받던 이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오후 6시40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이 대표의 핵심참모로 꼽힌다. 이 대표가 국회의원, 전남도지사 등을 지낼 때 보좌했던 인물이다. 이씨는 지난 2014년 전남지사 선거 민주당 경선 때 후보로 나선 이 대표측의 수천만원 당비 대납에 연루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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