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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런던 "손흥민, 베일이 패스만 잘해줬다면 한골 더 넣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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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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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스코어드는 베일에 최고점

손흥민이 시즌 12호포를 터뜨리면서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32강을 견인했다. © 로이터=뉴스1
손흥민이 시즌 12호포를 터뜨리면서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32강을 견인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손흥민(28)이 시즌 12호포를 가동,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견인했다.

토트넘은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린츠의 라이파이젠 아레나에서 열린 LASK 린츠와의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

아쉽게 승리는 놓쳤으나 3승1무1패가 되면서 승점 10점 고지에 오른 토트넘은 오는 11일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의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대회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비니시우스 등 스트라이커 포지션 선수들의 부상과 함께 익숙한 윙포워드가 아닌 최전방 공격수로 전진 배치됐다.

시작부터 강하게 몰아붙이던 LASK의 도전에 토트넘 전체가 수비에 힘쓰느라 전반전에는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던 손흥민은 이날 찾아온 첫 번째 기회를 정확하게 마무리하면서 '해결사'의 면모를 뽐냈다.

손흥민은 1-1이던 후반 10분 은돔벨레가 하프라인 아래에서 찔러준 패스를 받아 특유의 주력을 앞세워 LASK 박스 안까지 공을 몰고 들어간 뒤 정확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득점과 함께 LASK는 맥이 빠질 수밖에 없었고 토트넘은 한숨을 돌리고 여유로운 운영이 가능해졌다.

손흥민은 득점 후 약 10분 뒤에도 또 한 번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역습 찬스에서 문전 앞까지 자리하는 것에 성공했으나 오른쪽 측면에서의 베일 패스가 손흥민 뒤로 지나치면서 추가골을 놓쳤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후반 36분 이후 2골을 더 내주는 아찔한 상황에 처했으나 델레 알리의 페널티킥 등으로 위기를 면하면서 3-3으로 경기를 마무리,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경기 후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4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전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린 가레스 베일(7.7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하지만 또 다른 매체의 시선은 달랐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교체에 앞서 깔끔한 마무리를 보여줬다. 만약 박스 안에서의 베일 패스가 손흥민의 앞으로만 왔다면 2번째 골도 넣을 수 있었을 것"이면서 은돔벨레와 함께 팀 내 최고점인 7점을 부여했다.

반면 베일을 향해서는 "여전히 날카로움이 부족하다"는 냉정한 평가와 함께 5점을 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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