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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는 윤석열 패밀리"…'나꼼수' 김용민 이제는 실명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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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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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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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기자(왼쪽), 방송인 김어준,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오른쪽). 2012년 사진/ 사진=뉴스1
주진우 기자(왼쪽), 방송인 김어준,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오른쪽). 2012년 사진/ 사진=뉴스1
진보 성향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앞서 한 차례 주진우 기자를 익명으로 저격한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이제는 실명을 공개하고 "윤석열 패밀리"라며 비판에 나섰다.

김 이사장은 지난 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서 그동안 주 기자의 행적과 발언을 살펴볼 때 그가 과연 같은 편인지 의문을 가질 일이 적지 않았다"며 "그를 '윤석열 패밀리'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뼈아픈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그가 '윤 패밀리'로서, 윤의 정치적 이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해왔다면, 윤석열이 물러나야 한다고 믿는 지지자 절대 다수에게 같은 편인 양 기만한 행위는 용납받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개의 공개 질의를 주 기자에게 남겼다.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과 윤 총장의 회동에 왜 참석했는지 △'검언 유착' 의혹에서 한동훈 검사장 입장을 대변한 이유 △추미애 장관에게 수사지휘권 발동이 부당하다고 한 이유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윤 총장 회동 보도를 저지하려 한 이유 등이다.

김 이사장은 전날에도 주 기자를 A씨로 표현해 날을 세운바 있다. 지난 2일 페이스북에 "A를 한때 가족같이 여기고, 그에게 불이익을 가하는 시도에는 모든 것을 걸고 싸우리라 다짐했던 저에게 이제 매우 혹독한 결심의 시간이 다가온 것 같다"고 말했다.

여권에서는 지난해 조국 사태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노선을 달리한 것에 이어 '나꼼수' 마저 분열 조짐을 보여 걱정스러운 분위기다.

이런 갈등 양상을 두고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꼼수, 조국 사수대, 친문 친위대끼리 살점이 떨어져라 물어뜯어대니 점입가경이다. 그럴 줄 알았다"며 "그들을 다 모아서 무인도에 데려다 놓으면 자기들끼리 싸우고 싸우다 결국은 한 명만 남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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