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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어준이는 누구 편? 주진우 동지의 귀순을 열렬히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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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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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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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 사진=공동취재사진(뉴시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 사진=공동취재사진(뉴시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주진우 기자를 실명 비판한 '나는꼼수다'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을 두고 "정치적인 것의 본질은 피아구분에 있다"는 독일 헌법학자 칼 슈미트의 말을 인용해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이사장의) 멘탈리티 보세요. '우리 편' '한 편' ' 같은 편' '피아구분' 휴, 애들도 아니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전 교수는 김 이사장이 이날 페이스북에 주 기자의 실명을 공개하며 '윤석열 패밀리'라고 비판한 것을 두고 "(채널A 검언유착 제보자) 지현진이 윤석열-주진우랑 묶어 양정철을 치려고 흘린 것 같기도 하다"면서도 "워낙 나꼼수가 유명하다 보니 관심이 '나꼼수 내전'으로 모이는 듯"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친문들 사이에서 윤석열-추미애 처리를 놓고 분란이 있나요? 아니면 차기를 둘러싸고 벌써 권력다툼을 시작했나"라며 "혹시 아시는 분? 하도 음융한 자들이라"고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근데 (김)어준이는 누구 편? 진우편, 아니면 용민편?"이라며 "아무튼 걔들 '안의 진중권' 주진우 동지의 귀순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지난해 '조국 사태'에서 정권에 비판적 입장을 보이기 시작한 것을 '윤석열 사태'에서 갈등을 겪는 주 기자의 상황에 비유한 것이다.

한편 김 이사장은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서 그동안 주 기자의 행적과 발언을 살펴볼 때 그가 과연 같은 편인지 의문을 가질 일이 적지 않았다"며 "그를 '윤석열 패밀리'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뼈아픈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개의 공개 질의를 주 기자에게 남겼다.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과 윤 총장의 회동에 왜 참석했는지 △'검언 유착' 의혹에서 한동훈 검사장 입장을 대변한 이유 △추미애 장관에게 수사지휘권 발동이 부당하다고 한 이유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윤 총장 회동 보도를 저지하려 한 이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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