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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硏, 글로벌개발협력센터 개소 10주년… "국제사회 리더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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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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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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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과 신뢰의 가치를 키울 것"

글로벌개발협력센터 개소 10주년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 개소 10주년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국토연구원
10주년을 맞은 국토연구원 글로벌개발협력센터(GDPC)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과 신뢰의 가치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3일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소 10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2010년 12월 개소해 유엔(UN), 세계은행(World Bank), 미주개발은행(ID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과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식공유와 연구교류를 추진했다.

지난해 세계은행이 발주한 ‘아프가니스탄 국토전략 및 계획수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수주해 우리나라의 국토계획 수립 경험 전수와 아프간 국토전략 및 계획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국방부가 발주한 ‘유엔 평화유지활동(UN PKO) 지원을 위한 기술기여 방안 연구’로 유엔 기술총괄부서와 스마트캠프 개념을 공동으로 발전시켜왔다. 2021년 유엔장관회의 개최국으로 우리 정부의 스마트캠프 공약화와 유엔본부와 스마트 캠프 백서를 작성중이다.

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국토분야의 지식생산, 공유, 그리고 연계에 기반한 글로벌 지식 거점을 지향하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한국의 국토발전경험과 국토연구원의 축적된 지식을 글로벌 리더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새롭고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세훈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소장은 개회사에서 “지식을 공유하며 교류하는 진정한 협력의 장이 펼쳐진 만큼 단순 연구프로젝트를 넘어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과 신뢰의 가치를 키우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 소장은 이날 ‘지식을 나누고 신뢰를 키우다’를 주제로 글로벌개발협력센터의 과거 10년과 미래 10년을 발표했다.

센터의 설립배경은 △국제개발협력에 있어 우리나라의 위상 강화 △국토분야 개발협력에 대한 국제사회 수요 증대 △해외건설 분야 신규 시장개척 필요성 증대 등이다.

박 소장은 "센터 활동의 의의는 △국제사회로부터의 학습 중심에서 우리경험의 국제사회 공유 △선진국 중심에서 전세계로 확대 △국제사회 리더십 부족에서 국제사회 리더십 확대 △일방향 국제협력에서 쌍방향 국제협력이라는 변화에 있다"며 "센터는 국토분야 국제협력의 플랫폼이자 조력자로서 10년 후에도 국내 기관과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국제사회와 호흡을 맞추면서 더 좋은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 19시대 정부 국제개발협력의 정책기조와 방향’ 주제 발표에서 글로벌 개발동향과 개발수요의 변화를 제시했다.

국외환경 분석을 통해 개발동향 및 개발수요의 변화 등을 분석한 뒤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는 국익 개념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중소득국의 덫을 벗어날 수 있도록 개발협력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며,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화 확산과 새로운 개발수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국내환경 분석으로는 대외정책, 재정전망, 국내외 이해관계자 및 국민의견이 중요하다며, 국익의 확장과 글로벌 공공재 제공 등 국제개발협력의 비전을 소개했다.

사공호상 국토지리정보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김승주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기획평가실장, 손성일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전략기획팀장, 심지영 국토교통부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정일호 서울대 객원연구원(GDPC 3대 소장), 지광철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장이 참석했다.

국제기구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지광철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장은 “글로벌개발협력센터는 어느 기구보다 국토개발, 도시개발에 특화돼 강점이 있다”며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면서 다른 기관들의 협조를 받으며 계속해서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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