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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08~414번으로 전주 3명과 남원 2명, 김제와 정읍 각 1명씩이다. 날짜별로는 4일 밤 2명, 5일 오전 5명이다.
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4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408번 확진자(전주112)는 전주 송천동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2일 지표환자(전북377번) 발생 이후 총 15명으로 늘었다.
409번 확진자(전주113)는 용산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전북 406번(전주111)의 접촉자다.
5일 아침 양성 판정을 받은 410번 확진자(정읍21)는 경기도 군포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411번 확진자(김제5)는 미국에서 들어온 외국인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12번 확진자(전주114)는 경기도 이천시 확진자와 접촉했다.
413~414번 확진자(남원7~8)는 전북 395번과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n차 감염 사례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4일 하루 전북에서는 전주 7명, 남원 5명, 군산 4명, 익산 1명 등 총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오전 8시 기준 확진자는 남원 2명, 정읍 1명, 전주 1명, 해외입국 1명 등 5명으로 전북 총 누적 확진자는 4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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