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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오지도 않았는데 美 일일 확진 23만 '연일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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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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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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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1월 1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넉달만에 재개된 코로나19  브리핑서 코로나19 발생 지도 옆에 서 있다./사진제공=뉴스1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11월 19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넉달만에 재개된 코로나19 브리핑서 코로나19 발생 지도 옆에 서 있다./사진제공=뉴스1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3만 명을 넘어서면서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4일(현지시간)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일 확진자는 23만5272명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전 최다 확진자 수는 바로 전일 기록한 22만643명이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일일 확진자가 연일 2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 2일 20만6073명, 3일 22만643명에 이어 4일에느 23만 명을 넘어섰다.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77만2535명이다.

일일 사망자도 3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날 일일 사망자는 2718명을 기록하면서 최대 사망자 수를 기록한 전일의 2921명보다는 소폭 감소했다.

미국에서 코로나가 창궐하고 있는 이유로, 북반구가 동절기에 접어듦에 따라 '저온건조'한 환경을 좋아하는 바이러스가 활개를 치고, 지난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인구 이동이 많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그간 마스크 사용을 권고하지 않았던 미국의 CDC도 집안을 제외하고 실내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쓸 것을 권유하는 등 각종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이미 늦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가족 모임이 많은 성탄 시즌을 앞두고 있어 코로나 확진자가 더 늘 것이란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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