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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청 사회복무요원 확진…5일 구 청사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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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원구청 사회복무요원 확진…5일 구 청사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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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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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7명 음성…마포구 에어비앤비 파티 참석 5명 감염

뉴스1 DB 2020.12.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 중원구청 근무 사회복무요원 1명(성남733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구청 건축과에 근무하는 이 사회복무요원은 4일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이 나왔다.


시와 방역당국은 사회복무요원 확진 직후 건축과 직원 27명을 전수 조사했는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5일 하루 중원구청을 폐쇄하고 방역소독 했다.

이 사회복무요원은 성남737, 738, 739번 확진자와 지난달 29~30일 서울 마포구 확진자(전국36414번·분당구)와 마포구 에어비앤비 숙박시설 파티모임에 참석했다.


마포구 감염자의 확진 직후인 지난 3일부터 이 사회복무요원은 자가격리 중이었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되는 이들의 감염 경로와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 등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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