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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래 결승 자유투' LG, DB 꺾어…삼성은 선두 KCC 제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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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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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박지원 데뷔전 KT, 울산 모비스에 승리

김시래가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킨 LG가 DB를 제압했다. (KBL 제공) © 뉴스1
김시래가 결승 자유투를 성공시킨 LG가 DB를 제압했다. (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창원LG가 원주DB를 꺾고 홈 5연승에 성공했다.

창원 LG는 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91-90으로 승리했다. 7승9패가 된 9위 창원LG는 최하위 DB(4승13패)와의 3.5경기로 벌렸다.

출발은 원정팀 DB가 좋았다. 많게는 7점까지 앞서가는 등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한 끝에 1쿼터를 27-22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존스만 득점을 올리는 등 공격 루트가 편중돼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틈 타 격차를 줄여나간 LG는 박병호의 골밑 돌파로 35-35 균형을 맞췄고 이어 윌리엄스의 연속 득점과 함께 39-35로 역전까지 성공했다.

상대 수비에 막혀 번번이 득점에 실패한 DB는 패스미스를 비롯한 실책들까지 겹치면서 난조를 보였고 LG는 정희재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다만 LG 역시 멀리 달아나지는 못했고 결국 전반전은 48-46 근소한 리드로 마무리됐다.

3쿼터 역시 시소게임이 진행됐다. LG가 김시래의 3점포, 라렌의 골밑 돌파로 득점을 쌓자 DB도 두경민의 3점포로 맞섰다. 난타전이 펼쳐진 끝에 3쿼터가 종료됐을 때 72-71, LG가 1점 앞섰을 뿐이다.

4쿼터 LG는 정성우와 김시래의 득점으로 DB는 김영훈, 두경민, 허웅으로 대응했다. 쿼터 내내 LG가 리드를 잡고 있었으나 종료 2분43초를 두경민이 라렌의 마크를 뚫고 골밑 돌파에 성공, 86-86으로 균형을 맞추면서 승부는 미궁 속으로 빠졌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LG였다.

1분30초를 남겨두고 허웅의 3점 슛이 터지면서 DB가 90-88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진 수비 성공으로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LG도 김시래의 일대일 성공으로 90-90을 만들었다. 김시래는 이 경기의 마침표까지도 찍었다.

남은 시간은 24초. DB 공격에서 허웅이 파울을 얻어내 자유투 기회를 잡았으나 2개 모두 놓쳤다. 이어진 LG의 마지막 공격에서 김시래가 역시 파울을 유도해 역시 자유투 2개를 얻었다. 김시래도 첫 자유투만 성공시켰으나 남은 3초를 잘 흘려보내면서 LG가 91-90으로 신승했다.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DRAFT)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부산 KT에 지명된 박지원이 서동철 감독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DRAFT)에서 1라운드 2순위로 부산 KT에 지명된 박지원이 서동철 감독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1.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부산 KT는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6-77로 승리, 5연승을 질주했다. 상승세의 KT는 8승9패 5할 승률에 근접해졌고 모비스는 8승8패가 됐다. 두 팀의 간격은 0.5 경기로 좁혀졌다.

팽팽했던 승부는 4쿼터 들어 KT 쪽으로 기울어졌다. KT는 간판 허훈의 득점으로 격차를 벌려나갔고 지난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지명됐던 새내기 박지원이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허훈이 22득점 7어시스트로 이름값을 해냈고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박지원이 8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서울삼성은 선두 전주KCC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서울삼성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주 KCC와의 2라운드 홈경기에서 83-79로 승리했다. 2연승이 된 삼성은 8승9패가 됐으며 KCC는 연패에 빠지며 10승6패로 서울SK과 공동 1위로 떨어졌다.

4쿼터 2분30초가 남은 상황까지 77-74로 뒤지고 있던 삼성은 막판 이관희의 맹활약으로 흐름을 바꿨다.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킨 이관희는 곧바로 기습적인 스틸로 공격권을 챙겨온 뒤 3점슛까지 성공시켜 삼성의 79-77 리드를 이끌었다. 삼성은 힉스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4점차까지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KCC는 3점차로 뒤지고 있던 마지막 공격에서 이정현이 힉스에게 공을 빼앗긴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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