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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조수경씨, 광양·안양 도시문제 공공데이터로 해결책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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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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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소, 복합 IoT 센서 설치 위치 선정 해결 '2020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과제' 2개 부문 최우수상

조수경 대학원생이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과제에서 최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UNIST제공) /© 뉴스1
조수경 대학원생이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과제에서 최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UNIST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학원생이 광양과 안양, 두 도시가 고민하고 있던 전기차 충전소, 복합 IoT 센서 설치 위치에 대한 문제를 공공데이터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조수경 UNIST 산업공학과 대학원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 'COMPAS'를 통해 진행된 '2020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과제'에서 광양시와 안양시가 출제한 과제를 수행해 2개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

COMPAS는 지자체가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제시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 시민, 대학생들이 해결책을 제안하도록 만든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올해는 총 3개의 과제가 제안됐으며, 각 과제당 약 30개 팀이 참가했다. 조수경씨는 개인으로 참가해 이중 2개 과제에서 1위를 차지했고, 총 9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두 과제는 각각 '광양시 전기자동차 충전소 최적입지 선정'과 '안양시 도시데이터 수집을 위한 IoT 센서 설치 위치 선정'이다.

조씨는 제공된 공공데이터와 관련 정책을 바탕으로 최적입지 선정 모델을 개발해 각 과제를 해결했다.

광양시의 전기차 충전소 입지와 관련해 조씨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사용자가 필요로 할 지역을 예측한 선제적인 설치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미세먼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도시 데이터 수집을 위한 안양시의 센서 설치 방안에서는 각 센서별 맞춤 위치 선정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조씨는 "수상 이후 안양시 관계자분이 실제 설치 과정에 모델을 활용하고 싶다며 도움을 부탁하기도 했다"며 "직접 개발한 모델이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받아 굉장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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