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아이들이 무슨 죄"…초등 돌봄전담사 8~9일 2차 파업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2.06 11:5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경기도교육청 "돌봄 공백 없도록 최선 다할 것"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총파업결의대회 앞서 사전 집회를 갖고 있다. 2020.11.6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6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총파업결의대회 앞서 사전 집회를 갖고 있다. 2020.11.6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경기=뉴스1) 이윤희 기자 = 전국 초등보육전담사들이 2차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육 당국이 또 다시 긴급 돌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들의 파업은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데 따른 것이다. 이 법안은 보육전담사들의 관리 주최를 학교가 아닌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한다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들은 1차 파업 직후 정부와의 협상 테이블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관철되지 않자 8일과 9일 2차 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것은 온종일 돌봄 특별법 철회와 전일제 근무 전환 등이다.

파업 기간 돌봄교실 공백 우려에 시도교육청들도 비상이다.

가장 많은 돌봄학생이 있는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초등돌봄 대응 준비를 위한 공문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

경기지역 초등보육전담사는 모두 2983명이다. 돌봄교실이 운영 중인 학교는 전체 초등학교 1323개 중 1302개교이며, 5만8159명의 학생이 돌봄교실을 이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1차 파업때와 같이 파업 당일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불편이 없도록 단위학교 여건을 고려한 돌봄 교실 운영 대책을 마련했다.

교장, 교감 등 학교관리자의 자발적 참여와 마을돌봄기관 활용, 가족돌봄휴가를 통한 자녀돌봄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학교에 안내했다.

또 학교현장 실정에 맞는 돌봄 운영과 현장 확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파업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 교사들은 임시 돌봄 업무에서 제외했다.

교사들의 보육 겸직에 관한 법적 근거가 없어 (교사들의)반발 등 논란의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앞서 1차 파업이 있던 지난달 6일, 경기도에선 돌봄교실 운영교 1302교 중 35%인 417개교가 돌봄전담사 파업 참여로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파업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해 학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