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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운동 후 부부관계 5분→30분…아내를 어떻게 가만히 놔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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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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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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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화면
/사진=채널A '애로부부' 방송화면
개그맨 이정규의 아내 박지현씨가 새벽 부부관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속터뷰' 코너 의뢰인으로 이정규, 박지현 씨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사연을 신청한 박지현씨는 "주1~2회 정도 부부관계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편이 새벽에 3시~4시에 부부관계를 요구한다. 인기척이 있어서 일어나 보면 오빠의 손이 바쁘게 움직인다"며 "10번 중 8번은 그렇게 부부관계를 한다. 그래서 제가 다음날 체력이 달린다. 업무, 육아, 집안일 등으로 체력이 힘들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정규는 "낮에 애들이랑 놀아주고 재우고 나면 밤 10시 정도 된다. 그때는 이미 녹초가 돼서 에너지가 없다"며 새벽에 스킨십을 시도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내가 엄청 예쁘다. 어떻게 가만히 놔두냐"며 아내의 몸매에 대한 칭찬을 덧붙였다.

박지현씨는 "남편도 그 시간에 비몽사몽인데 그때 하는 게 좋은가 싶다"며 "저는 싫어서 등을 돌리는데 그걸 오케이 사인으로 받아들인다"고 불만 토로를 이어갔다. 이정규는 "저게 오케이 사인인 줄 알았다"며 잘못을 인정했다.

또 박지현씨는 "남편이 운동을 시작한 후 달라졌다"며 "예전에는 5분이면 끝났지만 운동을 한 후에 시간도 길어지고 지치지가 않더라"고 남편의 체력에 대해 말했다.

이정규는 "제가 운동을 시작해서 그런지 성욕도 조금 더 올라오더라. 시간이 길어지고 이것뿐 아니라 성욕이 올라온다. 불끈불끈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시작 전에 시계를 보고 끝날 때 봤는데 30분이나 했더라. 솔직하게 저는 아내가 쓰러질 거 같더라. 이러다 응급실 가겠다 싶었다. 도중에 '나도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널 그만 혼내겠다'고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이정규는 "출산 후 부부관계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첫째를 출산하고 더 좋아졌다. 이후 둘째를 출산하고 기대를 안 했는데 더 좋아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지현씨는 "의학적인 도움은 안 받았는데 케겔운동을 한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대학 때 치어리더 활동을 했는데 선배가 가르쳐줬다"며 시범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딱 15분. 많이 투자도 안 하셔도 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박지현은 "관계 시간을 조절하려고 말했다. 새벽이 아닌 밤에 하는 게 어떨까"라며 자신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정규는 "우리가 포효하는 시간을 가지려면 그 시간밖에 없다"며 입장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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