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김지호, 가정사 고백…"父 구두 보이면 집 나갔다"

머니투데이
  • 이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41,716
  • 2020.12.09 22:30
  • 글자크기조절
개그맨 김지호/사진제공=KBS 'TV는 사랑을 싣고'
개그맨 김지호/사진제공=KBS 'TV는 사랑을 싣고'
개그맨 김지호가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가정 폭력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지호가 출연해 8년 간 자신을 보살펴 준 관장님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현주엽은 김지호의 부티 나는 어린 시절 사진에 "건물주 아들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김지호는 "아버지가 대림동에 땅을 구매해 4층짜리 건물을 올렸다"며 "3층까지 세를 주고 4층에 살다가 1년 정도 지나 이사했다"라고 했며 부유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나 이내 김지호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집안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김지호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 후) 아버지가 굉장히 엄해지셨다. 예전에는 즐거웠던 기억이 많다면 그 후에는 분위기가 차가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호는 "당시 초등학생이었다. 아버지가 혼내면서 물건도 많이 집어 던지셨다. 하루는 뭘 잘못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방문 잠그고 두세 시간 맞아본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호는 "그때 이후로 집은 공포스러웠다. 들어가기 싫었다. 학교 갔다 왔을 때 아버지 구두가 보이면 문을 조용히 닫고 나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식당 일하는 어머니가 올 때까지 밤늦게까지 집 밖을 돌아다니고, 아파트 계단에서 기다리기도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지호는 어린 시절 밖을 전전하던 자신을 품어준 건 김봉현 관장이었다고 했다.

김지호는 "방황하던 중 친구를 따라 합기도 체육관을 다니게 됐다. 그곳에서 관장님을 만났다"며 "수업이 끝나도 그 다음 수업을 들어도 된다고 흔쾌히 허락해줬다. 안식처 같은 곳이었다"며 김봉현 관장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전셋값 이런데 집값 반등? 쉽지 않다" 고점 맞춘 전문가 일침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