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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 찾은 文대통령, '13평 투룸'서 한 말은?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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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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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화성=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LH사장과 함께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0.12.11. scchoo@newsis.com
[화성=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경기 화성시 LH 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인 동탄 공공임대주택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LH사장과 함께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0.12.11. [email protected]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공임대주택 100만호 준공을 기념하여 건설한 경기도 화성동탄 행복주택단지를 방문했다. 44m²(약 13평) 규모로 방이 두 개 있는 집을 찾는 일정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신혼부부에 아이 1명이 표준이고, 어린아이 같은 경우에는 2명도 가능하겠다"고 했고, 이 말을 들은 신임 국토부 장관 후보자인 변창흠 LH 사장은 "네"라고 한 후 "여기는 침실"이라며 방을 안내했다.

이어 변 후보자는 "베란다가 쭉 열려 있어 가지고 여기에 세탁기라든지, 그 다음에 애완동물 같은 것을 키울 수 있다"라며 "화분이라든지 이런 것을 둘 수 있게 아주 잘 배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여러 가지 공간배치가 진짜 아늑하기는 하다"고 했고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베란다가 잘 돼 있다"고 말했다.

변 후보자는 "행복주택은 옛날에는 25평형인 아파트가 있었는데 지금은 예산 문제 때문에 별로 공급을 안 하고 있다"라며 보다 큰 평수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아이도 생기고, 아이가 자라기도 하고, 아이가 늘기도 할뿐만 아니라, 재산이 형성되기도 하면 보다 높은 수준의 주거를 원할 수 있다"라며 "굳이 자기 집을 꼭 소유하지 않더라도 이런 임대주택으로도 충분히 좋은 주택으로도 발전해 갈 수 있는 주거 사다리랄까, 그런 것을 잘 만들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변 후보자는 "아이가 점점 늘면 늘수록, 또 아이가 크면 클수록 거기에 맞도록 임대주택도 단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그야말로 임대주택 내에서도 주거 사다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40만호, 재고율 10%를 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내년부터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요건을 중산층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3~4인 가구의 거주를 위한 전용면적 60~85㎡의 중형주택을 2025년까지 6만3000호 수준으로 공급한다.

문 대통령은 "질 좋은 공공임대주택으로 중산층까지 혜택을 넓혀 가겠다. 정부는 2022년 공공임대주택 200만호 시대를 열 것"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국민 누구나 빠짐없이 안정적인 주거권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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