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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 사업자 22일 나온다…신한銀·토스 등 예비허가 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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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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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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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 / 사진=뉴스1
지난 6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 / 사진=뉴스1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윤곽이 다음주중 드러난다. 신한은행, 토스, 뱅크샐러드 등 현재 마이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0여개사가 허가를 받을 전망이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마이데이터 사업자에 대한 예비허가 방안을 의결한다. 금융감독원은 이번주중 외부평가위원회를 열고 예비허가를 신청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금융당국은 기존에 마이데이터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예비허가를 받기로 하고 지난 10월 1차로 35개사, 지난 11월 3개사를 추가로 접수했다.

이중 삼성카드,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핀크, 경남은행 등 6개사는 심사를 보류했다. 대주주에 대한 형사소송이나 제재절차가 진행중이어서다.

나머지 32개사 중 신한은행 등 대형 금융회사와 토스를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 뱅크샐러드를 운영중인 레이니스트 등 대형 핀테크사는 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도 어렵지 않게 1차 관문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일부 소규모 핀테크사는 1차 문턱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내부통제절차 구축 부문에서 미흡한 점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예비허가를 받은 사업자를 대상으로 바로 본허가 신청을 받아 내년 1월에 본허가를 내줄 예정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중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허가절차는 빠르면 내년 1월 시작된다. 현재 대형 보험사와 IT(정보기술)회사들이 신규 사업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존 사업자에게 허가를 내준 뒤 신규 사업자 허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허가를 받지 못한 사업자에 대해선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현재 제공하는 있는 서비스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핀테크 등 다른 마이데이터 사업자와의 업무 제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22일 나온다…신한銀·토스 등 예비허가 받을듯



  • 이학렬
    이학렬 tootsie@mt.co.kr

    머니투데이 편집부, 증권부, 경제부, 정보미디어과학부, 이슈플러스팀 등을 거쳐 금융부에서 금융당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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