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코로나19에도 인카나누미로 사회공헌 온정 이어

머니투데이

정명근 에디터

I 2009년부터 전 직원 자발적 정기 사내 기부금 조성 및 봉사활동
I 2014년 사단법인 인카나누미 설립 후 본격적 사회공헌활동

코로나 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는 가운데 경기불황 등으로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기 인카금융서비스 (24,500원 ▲1,300 +5.60%)(대표 최병채)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24,500원 ▲1,300 +5.60%)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차상위 계층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목표로, 사단법인 인카나누미를 설립했다. 매달 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2014년부터 사내에 사단법인 인카나누미(이하 인카나누미)를 설립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 후원금을 매칭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사회공헌자금을 마련하여 독거어르신 일촌 맺기 사업, 사랑의 식품과 연탄 전달사업, 긴급 구호 활동, 행복한 미래 나무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곳곳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4월28일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김용희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사진 왼쪽)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사진제공=인카나누미

‘인카나누미’를 통한 기부액은 2014년~2020년 10월 동안 총 6억 3천만 원에 이른다. 2019년 대비 2020년 기부액이 21% 증가하며 지원 활동에 탄력을 받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의 사회공헌활동은 투명성 측면에서도 돋보이는데, ‘인카나누미’ 홈페이지에 매년 사업실적 보고를 통해 누적 기부 건수와 기부금액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는 장애인고용에도 힘쓰고 있다. 중증장애인을 상담사로 고용하는 등 채용에서도 사회공헌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최병채 대표이사는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기업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면서 꾸준히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