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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438세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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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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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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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사진=서울시
문정동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사진=서울시
서울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인근에 '문정동 역세권 청년주택'이 지어진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청년주택은 송파구 문정동 55-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21층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로 조성된다. 공공임대 153세대, 민간임대 285세대 등 총 438세대가 들어선다. 노후 건물 2개동을 철거해 총 연면적 2만7604.55㎡를 확보했다.

모든 세대에는 발코니를 확장하고 붙박이 가전과 가구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운동시설, 공유주방, 카페라운지 등 주민공동시설도 함께 마련한다.

건물 설계는 문정역의 입지적, 경관적 특성을 반영했다. 저층부에는 가로대응형 상업시설로 조성하고, 상층부는 일부 공용부분과 외벽의 요철을 활용해 입체적이고 개방감 있게 만들 계획이다.

송파상권을 대표했던 문정동 로데오거리에 조성되는 청년주택 사업대상지는 최근 상권의 노후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위축된 상태다. 하지만 앞으로 청년주택에 특화한 신규 상가를 공급해 문정 구도심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내년 2월 공사에 착공해 2023년 1월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는 목표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문정동 청년주택은 인근 동남권유통단지와 문정 법조단지 등에 근무하는 1~2인 세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직주근접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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