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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그룹, 5개사 대표 교체…권순호 HDC현산 대표는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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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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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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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성은 HDC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부사장), 이성용 호텔HDC / HDC리조트 대표이사, 최익훈 부동산114 대표이사, 이형재 HDC아이앤콘스 대표이사, 조영환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 /사진=HDC그룹
(왼쪽부터) 김성은 HDC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부사장), 이성용 호텔HDC / HDC리조트 대표이사, 최익훈 부동산114 대표이사, 이형재 HDC아이앤콘스 대표이사, 조영환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 /사진=HDC그룹
HDC그룹이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호텔HDC·HDC리조트 등 5개 계열사 대표가 교체됐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정기 인사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유임됐다.

HDC그룹은 오는 21일부로 임원 18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호텔HDC와 HDC리조트 신임 대표이사에 이성용 부동산114 대표이사(전무)가 발탁됐다. 이 신임 대표는 1999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경영분석 담당중역, 호텔아이파크 대표이사 전무 등을 지냈다.

이 신임대표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산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HDC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호텔과 리조트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업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동산114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최익훈 전 HDC아이파크몰 대표이사 전무는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다양한 사업 분야를 경험한 인물이다. 특히 HDC아이파크몰 대표로 아이파크몰 전면 재단장을 추진해 트렌디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평가다.

HDC아이앤콘스의 이형재 신임 대표이사는 그동안 HDC현대산업개발 수주사업본부장으로서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수주 경쟁력을 키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HDC아이앤콘스가 차별화된 전문 디벨로퍼(종합 부동산 개발 사업자)로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DC아이파크몰의 조영환 신임 대표이사는 HDC리조트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강원 정선의 고품격 리조트 파크로쉬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 리조트인 오크밸리를 인수해 단기간에 수익성을 개선했고 90홀 규모의 골프장 개발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김성은 HDC아이콘트롤스 대표이사 전무는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내년 3월 임기 만료가 예정돼 있었으나 정기 임원 인사 명단에 오르지 않으면서 대표 자리를 지키게 됐다.

권 대표이사가 이끄는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무산 이후 계약금 반환 법정 소송에 돌입하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그럼에도 13%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등 수익성 면에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운대역세권개발 사업, 인천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등이 예정된 만큼 인수 무산 이후 개발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HDC그룹은 종합 금융 부동산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리츠를 활용한 부동산금융 사업, 에너지 개발사업 등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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