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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교훈…수은, 용인 데이터센터에 대체사업장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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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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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6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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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CI / 사진제공= 수은
한국수출입은행 CI / 사진제공= 수은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용인 인재개발원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것과 병행해 대체사업장도 짓기로 했다.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비상상황으로 인해 본점이 폐쇄될 경우를 대비하는 차원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은 이사회는 최근 제9차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데이터센터 신축 추진 기본계획 변경안'을 의결했다. 데이터센터만 건축하는 기존안에서 대체사업장을 추가하는 게 골자다.

수은 관계자는 "용인의 인재개발원을 대체사업장으로 사용해 왔는데 이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대체사업장을 신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은은 지난 2월 말 본점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본점을 폐쇄(영업일 기준 하루)하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이후 본점 폐쇄와 직원 격리 등에 대비하기 위해 10일 간 전직원을 3개조로 나눠 조별로 순환 재택근무를 하기도 했다. 여신·자금·IT(정보통신) 등과 같은 핵심 부문 직원들은 본점과 용인 인재개발원(대체사업장)으로 분산해 근무토록 했다.

한편 수은 데이터센터는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본점 데이터센터를 용인 인재개발원 내 부지로 신축·이전, 이곳을 메인 데이터센터로 사용할 계획이다. 방문규 수은 행장이 취임 후부터 강조해 온 혁신 과제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수은은 앞으로 30년 이상 사용 가능한 중장기 관점의 안전성과 확장성, 효율성, 가용성이 확보된 선진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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