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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못한 확진자, 서울만 580명…'병상대란'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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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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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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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이상 대기인원은 227명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이 1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는 19일 0시부터 12월 2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이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11.18/뉴스1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이 1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상황'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는 19일 0시부터 12월 2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이에 따른 방역 강화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11.18/뉴스1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입원하지 못한 환자가 580명 규모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230명에 가까운 환자가 실질적인 병상배정 대기자로 볼 수 있는 1일 이상 대기인원으로 분류됐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18일 시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17일 0시 기준 서울시 병상 배정 대기 확진자는 580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통제관은 "어제 확진 당일 배정 대기자가 353명"이라며 "통상 1일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일 이상 병상 배정 대기인원은 227명"이라고 했다.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15일 자택에서 홀로 사망한 60대 기저질환자도 병상 대기자였다. 박 통제관은 "1일 이상 병상배정 대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최근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병상배정 대기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타까운 사건도 있어 저희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시는 병상대기 환자의 사망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병상 확보·인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박 통제관은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오늘 공보의 2명 (증원)해서 전문인력이 확충되고 시에서도 좀더 많은 행정인력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했다.

자택에서 대기하는 확진자들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다. 박 통제관은 "자치구 보건소에서 하루에 두 번씩 아침 저녁으로 모니터링하는 게 제대로 되고 있는지 점검도 하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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