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1년만에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사진은 22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본사의 모습. 2020.12.2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평택=뉴스1) = ◇2008년
▲10월22일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비정규지회 설립

◇2009년
▲1월9일 상하이차 자본 법정관리 신청, 상하이차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2월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회생절차 개시 명령. 법정관리인으로 이유일·박영태 선임
▲4월 8일 쌍용차, 2646명 감원 계획 발표
▲5월4일 서울중앙노동위원회 조정중지 명령 내려 노사 특별단체교섭을 통한 문제 해결 권고
▲5월8일 쌍용차, 노동부에 2405명 정리해고 신청서 제출
▲5월21일 노조 총파업 돌입
▲6월8일 쌍용차, 976명 정리해고 단행
▲8월6일 노사 협상 타결
▲8월13일 완성차 생산 재개
▲9월14일 쌍용차, 법원에 회생계획안 제출
▲12월17일 법원 쌍용차 희생계획안 강제 인가

◇2010년
▲5월10일 쌍용차 매각 공고
▲8월12일 인도 마힌드라&마힌드라그룹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11월23일 쌍용차-마힌드라 본계약 체결

◇2011년
▲3월9일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종료 신청
▲3월14일 법원, 쌍용차 기업회생절차 종료 결정

◇2013년
▲1월9일 쌍용차 평택공장 전라인 잔업, 특근 재개
▲1월10일 쌍용차 노사, 무급휴직자 455명 3월1일자 전원 복직 합의

◇2020년
▲1월 마힌드라, 쌍용차 흑자전환 계획 수립, 2300억원 투자 의사 밝히고 정부에 경영정상화 지원 요청
▲4월3일 마힌드라, 쌍용차에 신규자본 투자 거부
▲4월12일 마힌드라, 쌍용차에 일회성 특별자금 400억원 투입
▲6월13일 마힌드라 "쌍용자동차 경영권 포기, 새 투자자 모색중" 발표
▲6월19일 쌍용차 매각 주간사로 삼성증권·로스차일드 선정 보도
▲7월6일 산업은행, 쌍용차 900억원 대출 만기 연말 연장
▲8월10일 마힌드라 "새 투자자 나오면 쌍용차 대주주 포기" 선언
▲12월15일 쌍용차, JP모건 등 외국계 금융기관 600억원 대출 상환연체 공시
▲12월21일 산업은행 900억원 대출 만기도래, 쌍용차 기업회생 결의 및 신청 법원, 보전처분 및 포괄적 금지명령 및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 적용 방침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