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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살라시큐리티, 헥슬란트 '옥텍 월렛'에 AML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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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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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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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국내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의 '옥텟 월렛' 서비스에 자사 AML(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을 통합한다고 24일 밝혔다.

'옥텟 월렛'은 헥슬란트가 제공하는 멀티 시그 지갑 서비스다. △지갑 생성 △자산 송금 검증 △멀티시그 △보안 등 블록체인 핵심 지갑 기능을 최소의 개발 자원으로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희망하는 기업이 주 타깃 고객이다.
이번에 웁살라시큐리티의 AML 솔루션이 통합되면서 가상 자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옥텟 웰렛 서비스 내에 자금세탁방지 검증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옥텟 웰렛 고객사는 입출금 관리를 통해 의심 거래를 추적할 수 있다. 무엇보다 특금법 규제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웁살라시큐리티는 옥텟 고객사 중 금융정보분석원(FIU) 권고사항에 따라 의심거래 리포트가 필요할 경우 트랜잭션 데이터 분석 및 의심거래 리포트 발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같은 기능이 지원될 수 있는 것은 웁살라시큐리티가 보유한 블록체인 보안 기술 덕이다. 가상자산의 거래에 블랙리스트 지갑 주소가 연루되었는지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의심스러운 자금이 어느 거래소로 흘러 들어갔는지 원스톱 추적이 가능하다. △악의적활동(스캠, 멀웨어, 다크웹 등) △산업위험활동(도박, 포르노, 범죄조직) △자금세탁 등 이상 거래 패턴을 가진 의심스러운 거래에 대해 대응할 수 있다. 지갑 주소의 위험도를 사전에 판별해, 갈수록 지능화되는 자금 세탁 수법에 맞설 수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VASP(가상 자산 사업자)가 안전한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게 돕는다.
구민우 웁살라시큐리티 지사장은 "옥텟 월렛의 100여개 고객사들이 제공받게 될 회사의 가상자산 TRDB(위협데이터)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AI(인공지능) 데이터 가공 바우처 사업'을 통해 더 정확한 위험 거래 탐지 및 예측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옥텟 월렛 고객는 의심 거래를 사전에 탐지하여 STR(의심거래보고)의 근거를 마련해 특금법 실행령을 준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류춘 헥슬란트 이사는 "특금법의 주요 쟁점은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관리와 증명"이라며 "웁살라시큐리티와 기술 협력을 통해 기업의 안전한 자산 보관부터 의심거래 추적까지 가상자산 사업자를 위한 지갑 솔루션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웁살라시큐리티 지난 9월 'AI 데이터 가공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공급기업인 NSHC로부터 다크웹 관련 위협 데이터를 제공받아 AI 머신러닝 기반 레그테크(규제 준수 핀테크) 솔루션 '크립토 분석 리스크 평가'(CASA)의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했다. 웁살라시큐리티의 TRDB에 데이터 통합을 완료한 바 있다.


사진제공=웁살라시큐리티
사진제공=웁살라시큐리티



  • 중기협력팀 이유미
    중기협력팀 이유미 youme@mt.co.kr

    스타트업-덕후(德厚)입니다. 스타트업 및 중기 소식을 두루 다뤄 업계 질적 성장에 보탬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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