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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신흥국 경기 회복에 '노 젓는' 실적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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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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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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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신흥국 경기 회복에 '노 젓는' 실적 상승세
신한금융투자는 28일 팬오션 (6,500원 상승10 -0.1%)에 대해 신흥국이 경기를 회복하면서 BDI(발틱운임지수)도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목표주가를 6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24일 종가는 4720원이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신흥국 통화지수가 11월 백신개발로 회복 추세에 진입했고, 석유소비량도 4월 저점 이후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며 BDI 동반 상승세에 따른 실적 회복 가능성을 내다봤다.

BDI 지수는 한 마디로 배들이 원자재를 얼마나 많이, 자주 운반하는지를 보여준다. 석탄, 철광석, 시멘트, 곡물 등 원자재를 싣고 주요 해상운송경로를 지나는 대형 선박의 운임과 용선료를 종합해 산정한다. 숫자가 높을수록 원자재 운송 배가 활발하다는 증거이자 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진다는 의미에서 경기선행지수로 해석된다.

황 연구원은 "글로벌 석유소비량이 4월을 저점으로 꾸준히 회복되고 있고 내년도 지속될 것"이라며 "선진국의 재정정책 집행에 따른 소득, 소비 증가가 신흥국의 수출 확대, 경기 회복으로 이어지면서 추세적 BDI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0.7% 증가한 63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한다"며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5.8% 가량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이라고 진단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에만 유가가 36.1% 올라 전용선부문 유류 비용 환입이 예상된다"며 "상반기 저조한 운임으로 체결된 COA 계약 종료에 따른 추가 마진도 개선됐을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장기 대선 계약에 이어 내년 FID(투자심의통과)를 추진 중인 LNG액화플랜트가 2억톤 규모"라며 "모두 통과된다면 217척의 LNG 운반선 발주, 용선 계약이 필요하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한 LNG 운반선 발주, 장기 운송 및 대선 계약 확대까지 예상해볼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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