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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장성규, 성과급 나눔 '셀프 인증'에…누리꾼들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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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장성규, 성과급 나눔 '셀프 인증'에…누리꾼들 '시끌'

머니투데이
  •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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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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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장성규, 성과급 나눔 '셀프 인증'에…누리꾼들 '시끌'
장성규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방송인 장성규가 MBC FM4U '굿모닝FM' 우수 진행자 인센티브로 받은 500만원을 스태프들에게 나눠준 사실을 알렸지만, 오히려 '셀프 인증'이란 비판을 사고 있다.

25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 상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은 사진과 그것을 같이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송금한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 상금의 진정한 주인공이신 분들께 나눠드렸다. 뿌듯하다"며 현 제작진은 물론 옛 제작진과도 기쁨을 나눴음을 알렸다.

'굿모닝FM' 장성규, 성과급 나눔 '셀프 인증'에…누리꾼들 '시끌'
이를 본 뮤지컬배우 손준호는 "미담이 계속되는 우리 성규"란 댓글을 달았으며 누리꾼들도 "쉽지 않은 일을 늘 하고 있는 슈스님 너무 멋있다", "선물 받으신 분들 너무 좋으시겠다", "너무 멋진 사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김영란법에 안걸리나? 본인이 한 행동이 누군가에게는 선례가 되고 그 선례를 따르지 않는 출연진에게 어떤 해가 될지 생각조차 안하는 건가?"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또 "굳이 인증하는 게 별로"라며 그의 '셀프 미담 인증'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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