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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오톡텍, 자회사 명신산업 '잭팟'…지분가치만 시총 2배↑

  • 조형근 MT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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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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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산업 상장후 주가 630% 넘게 급등…저평가 부각



자동차부품업체 엠에스오토텍 (6,740원 상승50 -0.7%)이 자회사 명신산업 상장으로 잭팟이 터졌다. 이달 초 상장한 명신산업이 테슬라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연일 급등, 지분가치가 크게 늘어난 것.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명신산업 주가는 4만 8,0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7.07% 상승 중이다. 지난 7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명신산업은 상장 당일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주가가 연일 급등하면서 공모가(6,500원) 대비 630% 상승했다.

상장 이후 테슬라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명신산업의 주가는 한 때 6만원 선을 훌쩍 넘어서기도 했다.

명신산업은 강판을 고온으로 가열한 후 급속 냉각하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차량용 외장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자동차업체는 물론 테슬라와 같은 글로벌 자동차업체에도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명신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면서 모회사는 엠에스오토텍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명신산업 지분 38.4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특별관계자를 포함할 경우 최대주주의 지분은 54.2%에 달한다.

엠에스오토텍이 보유 중인 명신산업 지분가치는 30일 기준 7,633억원 수준이다. 현재 엠에스오토텍의 시가총액이 3,100억원 수준으로, 엠에스오토텍이 보유한 지분가치에도 크게 못 미친다. 엠에스오토텍이 보유한 명신산업 지분가치가 엠에스오토텍의 시총보다 2배 이상 큰 상황이다.

증권업계에선 보유 중인 지분가치와 비교해 엠에스오토텍의 주가가 저평가 받고 있어 주목할만 하다고 평가한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명신산업이 테슬라 관련주로 시장에서 주목받으면서 엠에스오토텍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으나, 지분가치와 비교했을 때 상승폭이 크지 않았다"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본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엠에스오토텍이 '저평가 우량주'로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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