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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美 '굿디자인 어워드' 또다시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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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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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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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뉴 아반떼.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9개 차종을 수상작으로 배출했다. 지난해 7개 차종에 이어 또다시 다수의 차종이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전 세계적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30일 현대차 (240,000원 상승10500 -4.2%)그룹은 ‘2020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에서 현대차 4종, 기아차 2종, 제네시스 3종 등 총 9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50년부터 시작된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매년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전 세계 48개국에서 출품된 900여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에서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 설비 하이차저가 상을 받았다. 기아차는 3세대 K5와 4세대 쏘렌토 등 2개 제품이 선정됐으며 제네시스는 G80 및 GV80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카퍼 디자인 테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굿디자인 어워드에서도 7개 부분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특히 제네시스의 경우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으로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네시스는 △2015년 EQ900(현지명 G90) △2016년 쿠페형 콘셉트카 비전G △2017년 G80 스포츠·수소연료전지 SUV 콘셉트카 GV80 △2018년 에센시아 콘셉트·G70 △2019년 G90·민트 콘셉트로 수상작에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는 각 브랜드별 디자인 정체성 아래 개별 제품의 특성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행복과 이동의 자유를 위한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콘셉트카 45
현대차 콘셉트카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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